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동치미 담그는 법, 겨울에 딱! 군고구마와 찰떡궁합 시원한 국물김치

by 또박톡 2025. 11. 2.
반응형

 

겨울철 시원한 국물김치,
동치미 담그는 법부터
군고구마와의 찰떡궁합까지!

아삭한 무, 맑은 국물,
따뜻한 고구마 한입으로 완성되는
겨울 밥상 레시피

 

동치미 담그는 법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별미, 군고구마.
그런데 이 달콤한 고구마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음식이 있죠 바로 동치미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동치미 담그는 법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리고,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달큰한 군고구마를 함께 즐기는

‘겨울 한상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동치미와 군고구마, 왜 이렇게 잘 어울릴까?

동치미와 군고구마

 

동치미는 무를 절여 소금물에 숙성시킨

겨울 대표 국물김치예요.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맛 덕분에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군고구마의 달콤함이 더해지면,
입안의 온도와 맛의 대비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겨울철 밥상 궁합 1위로 꼽히죠.

영양학적으로도 찰떡 조합!

  • 고구마의 당분 → 에너지 보충
  • 동치미의 유산균 → 소화 촉진
  • 따뜻함 + 시원함 → 겨울철 식욕 자극

반응형

동치미 담그는 법 - 준비 재료 (무 3kg 기준)

동치미

재료 역할
약 3kg (6~8개) 메인 재료
천일염 ½컵 절임용
생수 4L 국물용
1개 달큰한 향
마늘 10톨 향긋함
생강 1톨 시원한 뒷맛
삭힌 고추 2~3개 감칠맛
쪽파 약간 향과 색감
설탕 1스푼 (선택) 부드러운 단맛

팁: 무청이 붙은 무는 함께 사용하면
국물 맛이 더 깊어요.


1단계: 무 절이기 - 아삭함을 살리는 핵심

무 절이기

  1. 무를 깨끗이 씻고 껍질째 사용합니다.
  2. 무를 통째 또는 2~3등분으로 썰어 김치통에 담습니다.
  3. 천일염 ½컵을 고루 뿌려 4~5시간 절임.
  4. 절인 후 무에서 나온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세요.

절임 포인트: 겉은 부드럽고 속은 단단해야
아삭함이 유지돼요.


2단계: 시원한 국물 만들기

시원한 국물 만들기

  1. 생수 4L에 천일염 ¼컵을 녹입니다.
  2. 배·마늘·생강·삭힌 고추를 넣어 향을 우려냅니다.
  3. 약간의 설탕(1스푼)을 넣으면 단맛이 살아납니다.
  4. 소금물은 약간 짭조름해야 숙성 후 간이 맞습니다.

국물의 핵심: 짭짤함은 숙성되며 중화되므로
너무 싱겁게 만들면 밍밍해져요.


3단계: 담그기

동치미 담그기

  1. 절인 무를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2. 사이사이에 배 조각, 마늘, 생강, 쪽파, 고추를 넣습니다.
  3. 준비한 소금물을 부어 무가 완전히 잠기도록 합니다.
  4.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2~3일 숙성 후 냉장고로 옮겨 5~7일 보관하세요.

숙성 및 보관

  • 실온 숙성은 약 20도 이하에서 2~3일.
  • 냉장 숙성은 최소 5일 이상 두면 국물이 시원하게 익어요.
  • 냉장 3~4주 내 섭취 권장 (너무 오래 두면 신맛이 강해짐).
  • 유리 김치통에 담으면 냄새가 덜 배고 국물이 맑아요.

남은 국물은 냉면 육수나 해장용으로도
활용해보세요!


군고구마와 함께 즐기기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20분 → 뒤집어서 10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군고구마 완성

여기에 차게 식힌 동치미 한 그릇을 곁들이면

고구마의 단맛과 동치미의 산미가 어우러져

입안이 깔끔해지고,

따뜻한 고구마 + 시원한 동치미 국물의 온도 대비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맛있게 먹는 팁:
고구마를 한입 베어물고,
바로 동치미 국물 한 숟갈!
달콤함과 청량함이 어우러져
겨울 별미의 정점을 찍습니다.


동치미 실패 없이 담그는 꿀팁

천일염 필수 – 염도가 낮아 국물이 부드러움
배 넣기 – 국물의 단맛과 향을 살림
온도 관리 – 서늘한 곳(15~20℃)에서 천천히 숙성
뚜껑 밀폐 – 공기 유입 최소화로 시원함 유지


겨울의 맛, 한입의 따뜻함과 한 숟갈의 시원함

동치미 담그는 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무와 소금, 배, 생강만 있으면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죠.
여기에 달콤한 군고구마를 곁들이면
따뜻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진짜 겨울 밥상’이 완성됩니다.

이번 주말엔 직접 담근 동치미와 갓 구운 고구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 한 상 차림을 만들어보세요.

반응형